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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ice 시계,브라운 탁상 시계, 지니고 카트.

by with_the_sun 2021. 11. 24.

검색하고 사이즈 재고 비교하고
또 최저가 알아보고

검색하는게 쉬웠는데 이제 머리가 아프다
짱구가 잘 안돌아간다.

거실 시계가 드르륵 거려서
거실 시계를 살 겸 방에 놓을 시계도 찾아봤다.


fenice 라인 월클락
세일해서 4만원대
너무 귀엽다. 시선 확끄네
단점은 너무 귀엽다는거. 인테리어 분위기랑 쫌 안맞지


fenice 들어갔다가 본 무소음 벽시계
숫자가 잘 안보이는게 단점인데
그것 빼곤 디자인 깔끔하고
숫자나 바늘이 날카롭거나 얇지 않아서
눈이 피곤하지 않아서 좋다.
무엇보다 색감이 너무 맘에 든다.
라지 사이즈가 거실에 놓기 딱인데
다 품절됐고 블랙만 남아있다 ㅠ
스몰을 사서 방에 걸어둘까
방은 또 남는 벽이 별로 없고 ㅠ


같은 디자인의 탁상시계
예쁘긴한데 크기에 비해 바늘이 너무 뭉뚝하다.
가격이 비싼건 아닌데 벽시계에 비하면 비싸고.
그만큼 메리트가 있을까 흠

원래는 브라운 시계를 계속 봤었다.

on off
깔끔
크기가 너무 작다는게 단점

아니면.
무선충전+시계를 살까 하.
무선충전 지원하는 핸드폰도 아닌데.
그래도 곧 그런 폰으로 바꾸지 않을까 싶고.

무슨 시계 하나 사는데도 이렇게 결정해야 될게 많은지
맘에 쏙 드는건 없고.


아무튼.
그리고.

지니고 카트를 조립했다.
후기에 50대 아주머니도 쉽게 조립했다고 해서.
큰코 다침.
앞바퀴 너트 조이다가 손목 나갔다 ㅠ
손 힘으로 하다가 손가락에 멍이 들거 같아서
카터칼로 지렛대 삼아 ㅋㅋ 너트를 조립했다.
내 손목..
분리수거로 버릴 책, 종이가 많아서 일찍 샀다.
쇠바구니 일체형인지 모르고. 책 들어있는 상자를 어떻게 옮기지? 저거 하느라 손목도 나갔는데 허허
(사실 다른 카트를 추천하고 싶었는데 저걸 맘에 들어해서 그냥 ok 했던거)
참고로 음료수트레이는 아예 안맞는 사이즈다.

그래도 만들어놓고 보니 든든한 맛이 있다.

물건을 살땐 신중히.